2009년 3월 16일 월요일

The Attention economy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들

The Attention economy라는 이론이 각광받기 전부터 The Attention economy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몇 부류 있다. 연예인이 그 중 첫 번째다. 좋은 이미지가 아닌 악역이라도 좋으니 주목받지 못 하면 끝이다. 매일 새로운 신인들이 개그 프로를 채우고, 음악프로와 버라이어티를 채우는만큼 기존의 인력은 방송에서 사라진다. Channel은 좁고, 공급은 많아 일년이면 신인 개그맨과 가구, 탤런트가 화면을 메운다.
노출되기 위해 주목받기 위해니 무슨 짓이라도 할 부류다. 스캔들 만들기 성상납 정도가 아니라 자해를 하고, 사고를 쳐서라도 한 줌의 주목을 위해 인생을 건다.
The Attention economy를 이해하는 또 다른 부류인 쇼핑몰 점주들이다. keyword광고의 어텐션에 눈이 벌개지거나 abusin에 혼신의 힘을 아끼지 않으나, 자해하거나 몸을 바칠 정도는 아니니 연예인에 비하면 시스템 이해도는 높으나 체감도가 떨어진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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