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3월 14일 토요일

책임감 없는 권력 괴물 한국언론과 The Second God 'Media'

Tony Schwartz는 'Media, The Second God'에서 "미디어는 제 2의 신이 되었다"라고 말했다. 현대 미디어가 정치, 경제, 종교, 사회, 개인생활에 끼치는 영향력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뒤 내린 결론이다.

'제2의 신'에 대해 Alvin Toffler는 'War and Antiwar'에서 미디어의 신적 권능에 대해 "미디어는 누구도 통제불가능한 절대권력이 되었으나 이 괴물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권력도 아니다. 그러다보니 이 괴물은 수익만 중요시여기고 추구할 뿐 책임감이 없다. 책임감 없는 절대권력, 이것이 바로 현대 미디어의 실체다."고 정의했다.

모든 미디어가 '책임감 없는 절대권력'은 아니지만 적어도 한국언론은 앨빈 토플러의 정의에 딱 들어맞는 괴물임이 분명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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